Sunday, 1st August 2010.

Posted on 금요일, 25th 6월 2010 by lucidguy

아이폰4의 수신율 감소에 대해 잡스가 “당신 손이 문제”라고 했다는 파문이 일고 있네요.

원문은 이렇습니다.

“Gripping any phone will result in some attenuation of its antenna performance, with certain places being worse than others depending on the placement of the antennas. This is a fact of life for every wireless phone. If you ever experience this on your iPhone 4, avoid gripping it in the lower left corner in a way that covers both sides of the black strip in the metal band, or simply use one of many available cases.”

“어떤 휴대폰이든 안테나를 움켜쥐면 안테나의 수신율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아이폰 4의 안테나는 좌측 하단 코너에 있다. 그곳을 피해서 잡거나 그곳에 케이스를 씌운다면 괜찮을 것이다.”라고 말했네요.

당신 손이 문제라는 말은 없군요. 기자가 잡스를 싫어하나 봅니다…

여튼 케이스를 구매하라고 하다니…그 부분도 신경을 좀 더 써주는게 좋았을 텐데 아쉽네요….

뭐..알고도 아이폰 살 사람들은 다 사고, 케이스도 대부분의 고객들이 같이 구매 할테니, 해결될 문제라고 판단했을 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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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금요일, 25th 6월 2010 by lucidguy

야후! 코리아에서 여름 2개월 동안 인턴을 하게되었습니다.

외국계 회사라 그런지, 채용전형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었어요.

6월 10일에 지원이 마감되었고,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6월 22일 최종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24일에 인턴 OT가 있었습니다.

채용인원은 매 기수마다 차이가 있는데, 이번에는 15개 부서에서 16명이 선발되었습니다.

제가 속한 팀은 BD/Open Application Distributer 소속으로, 정확한 의미 보다 비지니스 기획 쪽을 보고 지원하게 되었죠.

서류 전형에 포함되는 기획서가 매우 중요한 것으로 판단되고, 면접은 우리나라의 다른 기업들과는 다르게

인터뷰 형식으로 1:1 또는 1:2, 3으로 진행된 듯 합니다.

이것도 부서별로 다른 분들이 면접을 맡아서 하시기 때문에 약간씩은 분위기가 다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매우 편안한 분위기에서 부담 없이 대화를 40분 가량 나누는 것으로 면접은 끝났습니다.

면접과정을 거치면서 한번 꼭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네요 ^^;

6월 28일 부터 9주간 이어지는 인턴생활, 무엇보다 즐겁게 진행되면 좋겠습니다. 즐거우면 일의 성과도 좋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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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금요일, 18th 6월 2010 by lucidguy

윈도우용 아이튠즈가 9.2로 업데이트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업데이트 후, iOS4 GM 버전을 구해서 업데이트를 실행하였다.

아직 100% 호환은 안되는 듯 하지만, 폴더 기능은 정말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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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수요일, 16th 6월 2010 by lucidguy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쿡TV리모콘이 나왔습니다.

사실 IPTV를 시청하면서 가장 큰 불만 사항이 불편하고 느린 리모콘이었는데, 인터넷 회선을 이용하는 IPTV의 특성상 스마트폰을 활용한 리모콘은 아주 적절한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첫 실행을 시키면 간단한 설정을 하게 됩니다. 인증방식은 휴대폰 번호와 쿡TV의 고유 ID인듯 하고, 설정방법은 어렵지 않으니

화면에 나오는 그대로만 따라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아직 전원을 키는 기능은 안되는 듯 하고, 좌측 상단에 전원표시를 누르면 전원을 끄는 것은 가능합니다.

그리고 많은 기능은 지원하질 않는데, 단순히 채널 변경과 음량 조절만 지원하고 있습니다.

On air 옆의 마이 채널 탭으로 가보면 채널을 즐겨 찾기 해놓고 편하고 빠르게 채널 변경을 할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기본 리모콘에는 없는 기능이라 매우 유용합니다.

마지막 펀&라이프 탭에서는 쿡TV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선택할 수 있게 해 놓았는데, 사실 아직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거의 없는듯 합니다.

바둑 게임을 해보려 하였는데, 바둑 게임으로 접속까지만 스마트폰 리모콘이 지원을 하고, 접속 후에 조작은 기존의 리모콘을 사용해야 해서 조금 실망을 했습니다.

아직 기능적 제약이 많아서 기존의 리모콘을 100% 대체할 수는 없지만 일단 빠른 반응속도 때문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아래 동영상은 반응 속도를 보여드리기 위해 촬영한 영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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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화요일, 8th 6월 2010 by lucidguy

이 사진은 오늘 새벽(6월 8일 2시)에 WWDC 2010에서 스티브잡스가 발표한 키노트 중 한 장면 입니다.

보시면 블랙베리의 RIM이 35%로 1위, 아이폰이 28%로 2위, 윈도우 19%, 안드로이드 9%입니다.

이 표를 보면 하나 느낄 수가 있습니다. 애플은 하나의 스마트폰 기종과 경쟁하는게 아니라 다른 OS 들과 경쟁하고 있다는 것을 말이죠.

아이폰4에 이어서 삼성이 갤럭시S를 발표 했습니다. 옴니아 때와는 다르게 우리나라 언론들도 지나치게 삼성 편향적인 기사는 쓰지 않는 듯 한데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지금 삼성의 갤럭시S가 속한 안드로이드 진영의 모든 휴대폰을 다 합쳐도 미국 시장의 9%로 아이폰의 28%에 비해 턱 없이 부족합니다. 그 안에는 드로이드도 있을 것이고 HTC의 넥서스 원도 있겠죠.

삼성은 저 안에서 몇 %나 차지하고 있을 까요? 지금 삼성과 LG의 점유율을 합쳐도 미국시장 4%를 갓 넘을 수준입니다. 거기에서 윈도우모바일을 제외 한다면 더 줄어 들겠죠.

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언론들도 아이폰4와 비교하는 것들은 삼성의 갤럭시 S가 아니라 HTC의 EVO 를 비롯한 다른 스마트 폰들입니다.

물론 아직 갤럭시S가 미국 시장에서 출시를 안해서 저렇게 비교를 했을 수도 있지만, 점유율이 미미해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우선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삼성은 시작부터 아이폰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닌, 안드로이드OS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안드로이드 하면 삼성의 스마트폰이 떠오를 정도의 영향력을 갖춘 후에

아이폰에 대항하는 것이 순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의 위치는 대만의 HTC보다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의 영향력입니다.

기능적 비교 우위도 같은 안드로이드 계열의 스마트폰과 비교를 한다면 지금의 갤럭시S로도 충분히 승산이 있습니다.

아이폰과 비교해서 가장 치명적인 약점인 어플리케이션은 같은 안드로이드OS를 쓰는 기종들 끼리의 경쟁에서는

문제가 될 수 없고, 오히려 삼성에서 자체적으로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도 있기 때문에 어플리케이션이 장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삼성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타겟 시장을 어디로 잡아야 하는가 에 대해서 조금 더 고민이 필요하지 않을까하고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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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토요일, 5th 6월 2010 by lucidguy

어제 주문한 에그2가 벌써 왔다;;;

구입한 이유는 곧 아이폰 OS 4.0이 나오는데, 와이파이 테더링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탈옥이 되지 않는 4.0을 사용하기 위해서이고,

그 와이파이 테더링은 함께 쓰는 아이패드에서 필수 적이기 때문에, 아이폰의 와이파이 테더링을 대체할 목적이다.

이번에 새로운 에그2가 나오면서 가격이 무척 저렴해졌다.

추가 비용 없이 한달 11,000원 짜리 가장 저렴한 1G 요금만 사용하면 된다. 12개월 간…

이정도면 괜찮은 조건. 거기다가 난  아이폰으로 i 요금제를 사용 중이기 때문에 1G를 추가로 준다고 한다.

여튼 아래는 인증샷

이 것은 구성품이다. 간단하다. 본체, 배터리, 충전기, 케이블, 설명서 ㅋ

처음 포장을 열고 에그를 들어보니 정말 엄청나게 가벼웠다!!!!!

놀라서 보니 배터리가 안 들어있어서 ㅋㅋ;; 배터리를 끼고 들어보니 가뿐하진 않지만, 무겁진 않다. 일반 휴대폰보다 조금 가벼운 정도?

자 이제 아래는 가장 중요한 속도 테스트.

집에서는 속도가 잘 안나오는 편이다. 와이브로의 상태도 주황색으로 신호가 약한 상태였고,

예전에 와이브로를 사용해 봤을 때에는 아예 신호 수신이 안되었었다. 하지만 이제 잡히긴 한다;;

6월 5일 오후 8시 54분에 한 테스트는 집에서 쓰는 AP 속도이다.

그리고 바로 그 위에 1810/445, 1979/245는 와이브로 속도이다.

그리고 가장 위에 두개는 3G의 속도.

확실히 3G보다는 빠르고 무선랜 보다는 느리다. 신호가 약한 집에서 저 정도 속도라면 그럭 저럭 쓸만 할듯…

이제 마음 놓고 순정 아이폰으로 복귀할 수 있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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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금요일, 4th 6월 2010 by lucidguy

<출처: http://www.engadget.com/2010/06/03/samsung-galaxy-tab-revealed/>

삼성의 타블렛 속칭 ‘S-pad’이었던, 제품이 공개되었습니다.

Galaxy Tab이라고 하내요. 7인치 사이즈에 안드로이드 OS.

AMOLED인지는 확인이 안되고, 전화기능도 되나 보내요.

아..터치위즈 UI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보시면 누구나 아시겠지만, 애플의 아이패드를 타겟으로 잡고 나온 제품일 텐데요.

과연 경쟁이 될까요?

아이패드로 아이폰의 어플들을 사용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크기를 키우면 해상도 문제 때문에

별로 보기 안 좋습니다.

그런데 일단 저 제품은 구글측에서 인증을 안 해준 상태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마켓을 사용할 수 없고요.

삼성의 앱스토어만을 사용해야 합니다.(아직 구글은 타블렛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지 않았습니다.)

아이폰의 사례를 보았을 때 어플리케이션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설명도 필요 없는 문제이고요.

과연 저 제품이 아이패드와 비교해서 어떤 비교 우위를 갖고 있고,

소비자들이 아이패드와 비교해서 저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있을까요?

컨텐츠 수급 업체와는 협상이 되었을 까요?

삼성 앱스토어에서 원활한 앱의 공급이 이루어 질 수 있을까요?

아마 저 제품의 기획은 올초 애플이 아이패드를 발표한 이후 일 것입니다.

물론 그 이전에도 삼성은 유사한 형태의 제품을 출시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맨땅에 헤딩하는 수준은 아니었겠지만,

기획에서 출시까지 5개월이 안 걸렸내요.

이렇게 일단 출시라도 해두면, 괜찮을까요?

시장 점유율을 조금이라도 차지하는게 그렇게 중요한건지…

자존심 문제인지, 고위 경영진의 압박에 의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저건 정말 아닙니다.

삼성은 저력이 있는 회사입니다. 충분히 시간을 갖고 준비하면

아이패드를 따라가는 제품이 아니라 더 앞서가는 제품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우선 아이패드 1세대는 포기해야 합니다.

이미 늦었잖아요. 뭐 어쩌겠습니까…

아이패드가 시장을 어떻게 꾸려나가는지,

소비자들은 아이패드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어떤 점을 가장 좋게 보고, 어떤 점을 불편해 하는지,

거기에서 삼성만의 강점을 어떤 것으로 내세울 수 있을지,

그런 것들을 연구하고,

애플과 같이 다른 컨텐츠 제공 업체와의 협상을 통해 잡지, 영화 등의 컨텐츠를 수급 받고,

등의 준비를 철저하게 해서

아마도 내년에 또 다시 나올 아이패드 2세대를 겨냥하는게

합리적이고 올바른 행보가 아닐까..합니다.

이렇게 해서는 그냥 따라하는 거지, 아무런 철학도 전략도 없어 보이잖아요…

도대체 왜 이러는 건지…답답하기도 하고…

저 같은 사람은 알지 못하는 삼성 고위 경영진 만의 생각이 있는 건가…하는 생각도 드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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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목요일, 3rd 6월 2010 by lucidguy

선거가 끝났다.
지난 새벽 대세가 기우는 것을 보고 잠이 들었고,
아침에 일어나 안타까워하고, 상대 후보를 선택한 유권자들을 비난하던 날 생각해보니,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선택한 후보가 낙선하여도, 세상이 잘 못 되었다거나 다른 유권자의 잘 못이라고 비난하지 말자..

내가 이 세상의 진리가 아니고 나도 또한 이 사회를 구성하는 한명의 사람일 뿐이다. 오만한 생각은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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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월요일, 31st 5월 2010 by lucidguy

들어간 재료:

소세지 125g

양파 반개

고추장(1), 케찹(3), 올리고당(1)

방법은….

걍 닥치고 볶기 -_-;

성공!!

살짝 느끼할까봐 후추도 조금..

뭐…이것도 대충 먹을 수 있는 수준으로 성공했다 ㅋㅋ 이렇게 한번 하면 한끼 해결하는건 문제 없음.

볶는 스타일의 음식들도 아래 김치찌개와 같이 그렇게 신경 쓰지 않아도 중간은 가는게 참 편하고 좋은 음식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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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월요일, 31st 5월 2010 by lucidguy

오늘(5월 31일) 오전 KT에서 넥서스원 출시를 발표하면서, 국내 스마트폰 업계안에서 KT의 행보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여기에 아이폰 3GS의 후속 모델까지 출시 된다면, SKT나 LGT가 어떤 모델을 출시하든 상대하기가 버거워 질듯하다.

갤럭시 A가 SKT를 통해 출시되었고, 갤럭시 S가 그 후속으로 곧 발매 될 것이며 바다폰이라고 불리우는 삼성 고유의 OS(…과연 OS라고 불러도 될지..)를 탑재한 스마트폰도 국내에 곧 소개가 될 것이지만, 이 모델들이 애플의 모델들이나 HTC의 모델들을 압도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물론 우리나라 언론들은 당장 그럴 것 처럼 보도 하지만…

삼성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전자 회사들은 말 그대로 제품 제조와 판매에만 열중해 왔다. 최고의 A/S를 자랑하지만, 그것 또한 제품 하드웨어 적인 A/S일 뿐이다. 기존의 피쳐폰들은 소프트웨어들이 업그레이드 되는 경우가 극히 드물었고, 심각한 버그들이 수정 될 경우에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지곤 했다. 하지만 스마트폰은 다르다.

기존 피쳐폰들과 같이 스마트폰도 2년 정도의 약정을 끼고 구입을 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적어도 2년 동안은 그 상품을 쓰면서 소비자가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해줘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하드웨어적 A/S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적 A/S도 지속적으로 이루어 져야 한다. 가장 좋은 예로는 애플이 있는데, 애플은 매년 OS 업데이트를 하면서 자신의 모든 아이폰들을 챙기고 있다. 기술적인 문제로 앞으로 업데이트 될 4.0 버전에서 가장 초기 모델은 빠졌지만, 이미 그 모델은 3년이 훌쩍 지난 휴대폰이다. 그 말은 3년 동안 지속적인 OS 업데이트를 받아왔단 말이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 안드로이드 OS의 태생적 문제점인 개방형으로 인해 통신사와 제조사는 OS에 수정을 가한다. 각자 통신사 및 제조사의 입맛에 맞게 일부 수정을 하게 되는데, 특정 어플리케이션을 미리 넣거나 DMB와 같은 기능을 추가 시킨다. 이 말은 구글이 안드로이드 OS를 업데이트 시킬 때마다 제조사는 OS를 기기에 맞게 수정하여 업데이트를 해줘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게다가 구글은 OS 업데이트 주기가 꽤 빠른 편으로 지금 2.2 프로요를 발표 했는데, 올해 말 다음 버전을 발표 하겠다고 이미 공표한 상태다.

이렇게 제조사는 이미 구매를 한 소비자에게 2년 또는 그 이상의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개발팀을 운영하며 비용을 들여 업데이트를 해줘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 것이다. 바로 이러한 상황에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 제조사들은 익숙하지가 않다.

지금까지 삼성전자가 우리나라에서만 그러한 행태를 보이는 줄 알았지만, 그게 아니었나 보다. 최근 북미 시장에서 비홀드2라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의 OS 업데이트를 취소하면서 삼성전자가 소송 위기에 놓였다는 기사가 있었다. 또한 엔가젯 등 사이트의 삼성전자 스마트폰 소개 기사의 댓글들을 보면 외국인들도 삼성전자의 후속 서비스에 대해서는 그다지 만족하지 못 하는 듯 하다.

그렇기 때문에 삼성전자는 우선 소비자들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고의 전자회사이고, 그 기술력에 대해서는 반박할 수가 없다. 이미 최고인 기술 분야만을 계속 자랑해서는 시장에서 성공할 수가 없다. 이미 구매한 소비자들을 챙기고, 지속적이고 신속한 업데이트를 약속하고 그 약속을 꾸준히 이행해 나간다면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충분히 삼성전자는 세계를 장악할 수 있을 것이다. 삼성은 그럴만한 능력도 잠재력도 있는 회사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선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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